낙지볶음레시피 / 낙지볶음 허스보스의 눈대중 레시피
안녕하세요 허스보스예요!
오늘은 허스보스가 눈대중 레시피를 가지고 왔습니다.
정확한 계랑은 하지 않아요.
비율은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니 걱정말고 따라 오시면 됩니다.
#자취생 들도 쉽게 만들 수 있게 간단한 재료를 통해
만들 수 있는 레시피예요.
4인분 기준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일단 생낙지를 샀습니다.
저는 이점에서 매우 후회를 했어요. 낙지 손질이 매우 힘들고 오래 걸려요.
낙지 손질법은 유튜브
딸을위한 레시피 님을 참고 해서 했어요.
하지만 어렵습니다. 낙지손질에만 시간을 엄청 썼어요.
되도록이면 손질된 낙지를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시장에서 총 4마리를 10000원에 주고 샀습니다. 명절이라 비쌌던걸까요?
사실 그건 잘 모르겠어요. 일단 단위를 4마리단위로 밖에 안 팔아서 4마리나 사버렸어요.
낙지에 밀가루를 한 4스푼 아빠숟가락으로 넣어주세요.
아니면 국자로 두스푼도 괜찮습니다.
그런다음 밀가루에 낙지를 박박 문대서 낙지를 세척해 줍니다. 그럼 아주 깨끗이 세척이 되요.
그리고 물에 헹궈서 체에 받쳐주면 낙지 준비 끝!!
간단하게 적었지만 ㅎㅎ 손질낙지를 사지 않으면 낙지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음식을 포기할 수 있습니다.
이제 야채 입니다.
실수로 파를 너무 조금 가져왔어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양파가 있어요.
양파 한개를 반은 적당히 씹힐 수 있는 크기로 썰어주고
반은 다져 줬습니다. 같이 먹는 분이 매운걸 잘 못먹어서 약간 양파의 단맛을 주고 싶었어요.
마늘도 으깨주세요. 다져주세요
잘 ~ 다져줘~ 잘 으깨줘~
이 노래가 머리 속에서 재생된다면... 그대도 저의 동년배이군요.
떡을 좋아하시는 분을 위해 떡 사리도 요렇게 준비합니다.
쌀떡 밀떡 상관없어요.
개인의 취향대로 준비해주세요.
떡이 싫으시다면 소면도 괜찮아요.:)
자 이제 대망의 양념장입니다.
낙지볶음은 양념장이 제일 중요해요.
4인분 기준
밥그릇을 준비해 주세요. 지금 사진보다 양념장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고춧가루/ 설탕/ 맛술/ 다진마늘/ 양조간장/ 물엿대신고추장을 넣었습니다.
그래서 고춧가루 비율이 조금 적어요.
고춧가루를 40%
고추장을 10%
설탕을 25%
맛술 5%
양조간장 20%
다진마늘은 많을 수록 좋아요. 왜냐면 저희는 한국인이니까요. ><
사실 저 비율은 뒤늦게 글 쓰면서 생각한거예요.....
왜냐면 전..... 정말 계량 하지 않고 턱턱턱 맛보면서 넣거든요..
신기한건 아직 실패한적이 없는게 신기합니다...
양조간장을 제일 마지막에 넣어서 섞어주세요. 그렇다면 맛이 조금더 덜 자극적여 진답니다.
자 이제 볶아 줍니다.
볶아 주는 순서는
양념장 - 야채 - 낙지 - 떡 순입니다.
낙지에서 물이 어느정도 나오기 때문에 탈 걱정 없어요
중불정도에 달달달달 볶아 주세요. 한 15분정도 볶아주면 맛있는 냄새가 솔솔솔 올라 온답니다.
매운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야채를 볶을때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얼만큼?
자신이 버틸 수 있을만큼입니다.
혹시 떡이나 소면을 안 넣으실거면 국물이 없으셔야 하니
낙지를 한번 데쳐주세요.
이렇게 완성된 낙지 볶음 먹고
느끼한 명절음식 해장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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